2024-04-27 19:49 (토)
검찰, '민간인 사찰' 재수사... 증거인멸에서 사찰 전반으로 확대
상태바
검찰, '민간인 사찰' 재수사... 증거인멸에서 사찰 전반으로 확대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3.2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검찰이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재수사가 증거인멸에서 사찰 전반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재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은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실 주무관(39)에 대한 1차 조사를 끝낸 후 그 결과를 기초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등 '윗선'에 대한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검찰 관계자는 "최 전 행정관과 (조사 시기를 놓고)계속 연락 중에 있다"며 "최 전 행정관의 소환 전 기초조사를 위해 관련자들을 계속 소환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