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6일 오전 8시30분부터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무대에서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일식 관측은 확실한 안전장비 없이 맨눈으로 관측을 시도할 경우 눈에 손상을 입게 될 위험이 높아서 확실하게 안전한 태양관측용 장비를 이용해 관측을 해야 한다.
이날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태양을 안전하게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안경을 배부하고, 천체망원경에 태양필터 및 태양 투영판을 장착해 보다 자세히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 인원제한 없이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천체관측의 특성상 기상상태에 따라서 관측이 불가할 수 있기에 하루 전 영천지역의 기상예보에 따라 관측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일기예보가 좋지 않을 경우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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