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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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12.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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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7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8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환경정책 및 물 관리 업무 등 환경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달성군은 환경정책 분야에서 ‘꿈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운영, 주민체험 환경교육 실시, 환경보전 시범학교 운영,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물 관리 분야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상수원보호구역내 행위허가 관련 제도개선 건의, 정화조 청소요금 신용카드 결제방법 도입 등 창의적 시책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달성군은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분야 경진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문오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관리를 위해 주민, 단체 및 공무원이 합동으로 노력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은 오는 21일에 진행되며 달성군은 시상에 이어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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