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회관장 박성일)은 5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은퇴공무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이달부터 곧바로 ▲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수학‧영어 학습지도 ▲ 어르신 대상 문해 교육 등 재능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합동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단 김정록 부산지부장은 “은퇴공무원들의 지식과 전문성이 소외계층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과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은퇴공무원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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