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평가 시·군 부문‘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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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평가 시·군 부문‘대상’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1.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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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제공.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18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23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았으며, 민간부문에서 ㈜태산 허광옥 대표이사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금호하수처리장등 공공기관 7개소와 금호읍 삼호리 마을회관등 복지시설 7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로 연간 33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이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LED등기구 1,368개 무상 교체와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해 서민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폐자원 및 에너지활용시설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수익을 활용하고, 에너지절약 시책 및 캠페인등 에너지효율 향상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원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생태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며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을 지속 추진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선도하고 에너지신산업, 친환경에너지 녹색도시 조성, 신규 일자리창출 등 국가경제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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