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국내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춘하추동’ 쇼핑몰이 ‘문경약돌 유기농 산양삼’ 제품을 신규 출시했다.
문경약돌 유기농 산양삼은 경상북도 문경시에 소재한 해발 800미터의 고산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재배한 산양삼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유기농인증(제74-1-222호)을 획득했다. 농약 320종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국내 최다종류 농약검사를 통과했으며, 특히 약돌가루를 토양에 혼합해 생산하는 재배방법은 특허(제10-1411338호)를 받아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사포닌 성분과 단백질, 아미노산, 수용성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산양삼은 산삼 종자나 재배인삼 종자를 산중에 파종(씨부리기)하여 가꾼 것을 일컫는데, 환경과 조건만 잘 맞으면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증진, 피로회복, 스트레스개선, 뇌기능강화 등의 효능을 지닌 산양삼은 지역과 환경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보통 4~5월이면 싹이 올라오고 6~7월이면 붉을 색을 띄며 열매가 익는다.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며 번식력이 아주 약한 것이 특징인데, 환경에 민감하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키우기 어려운 작물에 속하는 편이다.
문경 약돌과 20여년의 산양삼 연구로 탄생한 ‘유기농 산양삼’은 깊은 산중의 자연환경 상태에서 재배되는데, 산양삼 출처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품질검사 합격증을 부착해서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씨앗이나 묘종 역시 중국산이 아닌 오직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성으로 키워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춘하추동 쇼핑몰 관계자는 “미리 보관하는 제품이 아닌 산에 심어져 있는 산양삼을 주문과 동시에 채취해 발송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의 유기농 산양삼을 만나보실 수 있다”며, “5년근부터 13년근까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나무로 제조된 고급케이스에 담아 보내드리기 때문에 겨울철 몸보신을 위한 효도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경약돌 유기농 산양삼 제품은 춘하추동 홈페이지에서 제품 정보와 설명까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