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는 하늘 위 청둥오리 떼들
[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한국모피협회(KFF, 이사장 김혁주)가 13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한 '제5회 케이 퍼(K-FUR)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한언수(동서대학교 3)씨가 출품한 '노을이 지는 하늘 위 청둥오리 떼들'이라는 작품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언수씨는 "여행을 하는 동안 느꼈던 즐거우모가 아쉬움은 지나고 나면 추억으로 남는다"며 "가족여행을 갔을 때 고되었던 하루를 마무리 하고 노을이 지는 하늘 위를 날아가는 청둥오리 떼들을 보고 떠올랐던 따뜻하고 포근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의상을 디자인했다"라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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