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한 가정문화조성과 더불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자연 속에서 ‘엄마, 아빠! 내 맘 알지? 우리 아들딸 최고, 상상플러스와 행복에너지 팡팡’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으로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캠프에 참석한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오늘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체험으로 우리의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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