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10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과가 주관한 이날 협의회는 2018학년도 하반기 경북영어교육 활성화 및 2019학년도 영어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23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와 2개 직속기관의 교육연구사가 함께 경북 영어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 영어동아리 활동 및 지역단위 영어캠프 지원, 거점형 영어체험센터 운영, 영어교사 TEE 인증제 운영, EBS 영어교육방송 활용, 영어회화 전문강사 운영, 영어교육 컨설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1부 말미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 관계자의 영어마을 운영 및 입소 교육 전반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도교육청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대학교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 프로그램, 국제교류 및 국제이해교육, 연구원의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 연수원의 영어교사 심화연수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김덕희 정책과장은 이날 협의회에서“경북교육청의 영어업무 담당자가 힘을 합쳐 경북교육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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