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2018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영주시에서 개최되어 3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 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경북전문대학교 일원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서 한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100여 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평생학습 홍보관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제4회 진로체험축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었으며, ‘공감의 장, 행복의 장, 힐링의 장, 문화의 장’ 등 4개 테마로 각종 경연과 평생학습 세미나, 인문학 강연 및 북콘서트, 어르신 골든벨, 4차 산업체험 존, 중고도서 교환 플리마켓, 학습투어 등을 진행했다.
21개 동아리팀이 참여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상주시 선반 사물놀이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22개 시·군 대표가 참여한 작품전시관 경연대회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경북의 평생학습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