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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동 축구 다큐멘터리영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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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동 축구 다큐멘터리영화 '대~한민국~!'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8.09.13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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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그 여름 뜨거웠던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감동스토리를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다.
사진=명작엔터테인먼트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대한민국을 외치던 감동의 순간들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을 명작엔터테인먼트(대표 지상화)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축구대표팀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공항에는 여고생 팬을 포함해 1,000여명의 축구팬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올해 초 A대표팀 평가전 때까지만 해도 경기장은 찾지 않고 인터넷 댓글을 통해서 대표팀에게 냉소를 보냈던 축구팬들이 다시 응원군으로 등장한 것이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박지성을 잇는 손흥민과 우리 젊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통하여 2002년 그 뜨거웠던 감동을 다시한번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국민들의 뇌리에는 전 국민의 열정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목놓아 외쳤던 2002년 그날 그 순간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불굴의 유치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개봉당시 시기를 놓쳐 흥행은 미진했지만 작품성으로 상당한 평가를 받은 다큐멘터리영화 <예스 평창>을 제작한 명작엔터테인먼트 지상화 대표가 이번에는 국민들에게 올림픽 4강신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스토리를 감동 다큐멘터리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상화 대표는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방대한 사진 및 동영상 자료는 물론이고 히딩크감독,홍명보,박지성,안정환,이영표,송종국,설기현,김병지,김남일,차두리 등등 4강 신화에 함께했던 주역들과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4강신화를 일궈내기 위해 헌신했던 많은 이들의 땀과 눈물을 오롯이 영화속에 담아내서 당시에 함께했던 국민들은 물론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당시의 감동을 전하겠다, 이를 통해 하나로 뭉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와 함께 영화에 대한 성공을 확신했다.

이번 영화에는 지금까지 월드컵본선에만 10번 진출에 성공했던 한국축구의 과거와 역사를 시작으로 한일공동개최를 위해 발벗고 뛰었던 사람들의 분투와 월드컵 4강 신화를 위해 흘린 땀방울 하나까지도 생생하게 대형 스크린에 담겨질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중인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축구 4강신화 감동다큐멘터리영화 '대~한민국'은 2019년 5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 진행중이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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