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재학생들이 8월 31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린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 교육연수생 시상식에서 교육 우수연수생과 우수영상 제작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업에 참여한 전국 41개 대학 총 400여 명의 교육 연수생 중 중원대 이승훈(경영학과)과 신동주(항공재료공학과) 학생이 교육 우수연수생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지선(한국학과), 김갑기(법무법학과), 배서희(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지난 7월 싱가폴, 일본, 홍콩, 중국 등 해외연수 과정을 마치고 해외탐방 보고대회에서 조별 활동영상을 발표해 우수영상 제작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참여대학으로 처음 선정된 중원대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의 교육연수생을 선발하고 3번의 사전 교내 워크숍을 통해 철저한 준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연수사업 기관으로부터 사업 참여대학의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이지선 학생은 “좋은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학교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도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추천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반드시 취업까지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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