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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외교장관회의 주요 의제는 '테러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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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외교장관회의 주요 의제는 '테러와 기후변화'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5.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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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차관(좌)과 호르헤 파우리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우)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AFP) 이란,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민감한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21일(현지시간)에 열릴 G20 외교장관회의는 테러와 기후변화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프랑스 정부가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는 20일 회담이 "국제적으로 큰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특히 테러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주도로, 20일 열린 베네수엘라 선거에 대한 성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직 아르헨티나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는 야당의 선거 거부에도 불구하고 재선을 노리고 있다.

시리아와 이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도 의제로 올라와있지만, 합의에 대한 기대는 낮다.

존 설리번(John Sullivan) 미국 국무부 부차관은 미국을 대표해 참석한다.

페데리키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가 불참하는 대신, 에카테리나 자하리에바(Ekaterina Zaharieva) 불가리아 외교장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담은 두 번째 G20 외교장관회의로, 첫 번째는 2017년 함부르크에서 열렸다.

올해 G20 정상회담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개최된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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