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꽃샘추위가 끝났나 싶어 무장해제가 되기가 무섭게 금새 급격하게 떨어지는 날씨로 감기 몸살을 앓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직장인 중에서는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면역력이 대폭 떨어진 상태에서 온도 차이에 의한 충격이 가해졌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에는 기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봄철 보양식으로 가장 우선 꼽히며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것이 장어다.
장어는 바다장어, 민물장어, 갯벌장어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는 형태에 따라 그 맛이 다른데 특히 김포 대명항은 예로부터 강화와 인접한 지역으로 사람들이 장어를 먹기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포 대명항 장어맛집으로 이름난 대명돛대도 민물장어와 갯벌장어를 제공하는 이름난 곳으로 싱싱하고 살이 통통한 장어를 숙련된 요리사가 손질하여 참숯으로 구워 냈기에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초벌구이를 마치고 나온 장어들을 꺳잎에 싸 먹거나 노릇노릇 알맞게 구워 내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장어 맛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비결이라고 방문한 고객들은 입을 모은다.
대명돛대 관계자는 “튼실하고 불 맛나는 장어를 살이 부드럽게 하고 또한 특별히 제조하는 양념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상시 노력하고 있다.” 며 “이외에도 참게 메기 매운탕과 능이버섯 백숙, 옻닭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춘 것을 바탕으로 고객 분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명돛대는 넓은 주차장은 물론 쾌적한 60석 규모에 룸을 2개 갖춰 vip나 귀빈을 대접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회식 및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