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대전은 우리나라의 중심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맛집들이 자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해수숙성을 통해 더 깊고 맛있어진 한우의 맛을 선보이는 노은동 ‘뜨랑한우’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곳의 대표 메뉴는 한우등심으로, 해수에서 숙성된 한우는 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한우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상차림 음식을 제공하는 이 집은 단체회식, 가족외식장소로도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육회, 육회비빔밥, 미나리볶음밥,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고 단골들만 알고 있다는 된장국은 이 집 방문 시 꼭 먹어봐야 되는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곳으로도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토치를 통해 직화로 빠르게 구워내기 때문에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고기본연의 식감과 육즙을 그대로 살리는데, 일명 ‘불쇼’라 일컫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뜨랑한우 관계자는 “한우를 굽는 기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나 최상급 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 번 방문했던 손님들은 다시 찾을 만큼 맛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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