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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젊은 세대 과감한 영입, 젊은 SNS정당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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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젊은 세대 과감한 영입, 젊은 SNS정당 만들어갈 것”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12.2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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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선거는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킬 능력 있는 당 대표를 뽑는 것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 민주통합당 대표경선에 출마한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젊은 세대를 과감하게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 박지원 의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12월 23일 아침 KBS-1R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40대를 과감하게 영입하고 공천해서 당을 젊게 하고 SNS시대를 열어가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보다 먼저 “민주당은 젊은 피를 수혈 받아 노장청의 조화를 이뤄왔는데 386이 486이 되는 지난 10년간 젊은 피를 수혈하지 못한 잘못으로 당이 늙어졌고 기득권화 됐다”고 진단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출마에 대해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킬 능력 있는 당 대표를 뽑는 것”이라며 “저의 경험과 경륜, 4년간 청와대와 여당을 상대로 일해 온 것에 대해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국민과 당원들이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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