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창립총회 성료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김영훈 신임 회장 선출

김영훈 신임회장, 이학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임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혜성 기자>

[KNS뉴스통신=이혜진 기자]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창립총회가 오늘(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오혜성 MC의 사회와 장경택 임시의장(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명예회장, KNS뉴스통신 대표)의 진행으로 개최 된 이번 총회에서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KAFA, Korea Association of Fitness Atheletes)는 김영훈 신임 회장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김영훈 신임회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김혜성 기자>

김영훈 신임 회장은 “피트니스선수들이 대회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는 정치계, 법조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 계층과 힘을 합쳐 선수들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른미래당 이학재(인천서구 갑)의원은 축사를 통해 “피트니스선수협회 창립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선수협회가 만들어져 함께 뭉치면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피트니스선수협회를 위해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어 “추진력 있는 김영훈 신임회장이 선수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덕담을 덧붙였다.

이어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안전방송 이병걸 대표(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명예 부회장), 법무법인 해송 이송헌 대표 변호사(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상임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상임고문 이송헌 변호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혜성 기자>

총회에 참석한 피트니스선수들은 신임회장과 자율 토론을 통해 피트니스대회가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기준을 만들어 줄 것과 피트니스 선수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해 달라 주문했다.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창립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김영훈 신임회장과 자율 토론을 경청 하고 있다.<시진=김혜성 기자>

한편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는 국내 유일의 피트니스선수를 위한 비영리 단체이며 피트니스선수, 피트니스 종사자, 각계 각층의 사회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해 만들어졌다. 피트니스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면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홈페이지(http://www.kafa.tv)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는 영화계, 모델계, 방송계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들에게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MC오혜성(왼쪽)의 진행으로 이뤄진 토론에서 김영훈 신임 대표가 답변하고 있다.<사진=김혜성 기자>

다음은 오늘 한국 피트니스선수협회 창립총회에서 선출 된 임원 명단이다.

■ 신임회장 김영훈 (클럽훈짐 대표)

■ 명예회장 장경택 (KNS뉴스통신 대표)

■ 명예부회장 이병걸 (한국안전방송 대표)

■ 이사 (무순)

김혜성(기자, 법률구조특위 이사, 전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사무국장), 이혜진 (프로 피트니스 선수, 기자), 안채린 (프로 피트니스 선수), 김경호 (프로 피트니스 선수), 이승형 (프로 피트니스 선수), 한규원 (프로 피트니스 선수), 김홍 (프로 피트니스 선수), 송경택 (프로 피트니스 선수), 국도형 (한국사회공헙협회 회장,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 고정 패널), 이원성 (인터레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용운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 유주호 (파란헤어 대표), 이나영 (뷰티전문가, 벨마노 대표원장), 어수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 교수,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학술위원), 최정욱 (아비가엘 의료기기 대표), 김도연 (디와이인터내셔널 도깨비스토어 대표), 김기영 (김기영푸드 연구소장), 김경호 (태하 이사)

■ 상임고문

송하성 (경기대학교 교수, 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 이송헌 (변호사, 법무법인 해송 대표), 이기연 (주식회사 라베리 대표,오키나와흑울금 대표에보화장품 대표), 김태하(변호사)

■ 홍보대사 (무순)

오혜성(MC), 권영찬(방송인), 임성민(아나운서), 김태진(방송연예인), 최형만(개그맨), 황기순(개그맨)

■ 자문위원 (무순)

장성제 (피트니스스타 대표, 닥터 발란스 대표), 이수호 (세무사, 이수호세무법인 대표), 장인보 (고려대학교 교수, 영화감독,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임재식 (아시아창의방송 대표), 송민경 (브라보마이라이프 방송 이사), 김홍 (법무법인 선 변호사), 송경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한규원 (인터레인 엔터테이먼트 이사), 민겸 (현 IFBB OFFICIAL , IFBBPROLEAGUE 담당사진작가), 주은혜 (주파니즈대표, 강경원·김준호 선수 등 후원), 박삼숙(인천 서구의회의원), 한주성(스타라이브코리아 PD)

한국피트니스선수협회 창립총회에서 남녀 프로피트니스 선수들이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김혜성 기자>

이혜진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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