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오늘(1일) 녹차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하는 행복충전 월례조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차와 음악이 있는 월례조회는 소장한 녹차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한 정혜인 교육장의 제안으로 추진 됐고, 통기타 동호회인‘빛고을 통기타 PHILOS’박창수 회장의 기타와 색소폰 연주로 직원들의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갑질 및 청탁금지와 관련하여 2018년 4월부터 시행하는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내용에 대한 교육이 실시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화순교육지원청 자체 갑질 피해 신고·상담창구 설치 운영, 갑질 전담 감찰담당관 지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갑질 행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자체 점검을 강화할 계획임을 알렸다.
정혜인 교육장은 “2018년이 시작된 지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즈음하여 올해 다짐했던 계획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오늘 충전한 행복감이 우리청을 찾은 민원인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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