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노인복지회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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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노인복지회관’ 개관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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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4층 규모 리모델링...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이‧미용실 등 배치
27일 안양시 만안노인복지회관 개관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안양시는 27일 만안노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문을 연 만안노인복지회관(만안구 냉천로153번길15)은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지하1층에는 목욕탕, 1층에는 만안구 노인회지회, 진료실, 휴게실,  2층에는 이‧미용실 및 서예실, 바둑실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을 갖췄다.

3층은 체력단련실과 강당, 4층에는 경로식당 및 강의실, 옥상에는 게이트볼 연습장이 조성돼 있다.

시는 그동안 만안노인복지회관의 시설이 노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지난해 5월 공사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착공해 9월 건물을 준공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만안구 어르신들의 복지 거점인 만안노인복지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롭게 단장한 노인복지회관에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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