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슈퍼 황금연휴가 다가왔다. 전례 없는 최장 10일간의 장기 연휴 때문에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이번 추석 황금연휴(28일~10월9일)를 문화, 여행 주간으로 지정, 연휴에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여행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왕릉 등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또 CGV,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은 임시공휴일에 평일 요금을 적용하고,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등도 제공된다.
서울 가볼만한 곳이자 다채로운 핫플레이스 손꼽히는 홍대는 친구, 연인과 함께 그리고 가족과도 즐길 만한 곳으로 떠올랐다. 맛집이 차고 넘치는 동네지만 주목을 받는 곳이 있다.
가족 외식, 추석 연휴 모임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명’은 조개찜과 갈비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대표 메뉴 격인 ‘랍스터조갈찜’은 전복, 낙지, 문어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조개찜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갈비 찜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랍스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조갈찜의 갈비찜은 강황, 당귀 등의 11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한방 육수를 사용해 건강에도 좋아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차별화된 맛으로 가족과 함께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으로 꼽혔으며 생생정보통, 오늘저녁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인기명’ 관계자는 “쫄깃한 조개찜을 좋아하는 부모님과 부드러운 갈비찜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메뉴로 손색이 없다”며 “호불호가 크게 없는 메뉴여서 많은 분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주시면 좀 더 빠른 서비스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