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돌 목장, '제8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 그랜드챔피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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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돌 목장, '제8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 그랜드챔피언 영예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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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이천 설봉공원서 '제8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 열려...관내 50농가 100마리 출품
'제8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 그랜드 챔피언에 뽑힌 이시돌 목장의 ‘이시돌 미스타 샘 윈드햄머 1322호’.<사진제공=이천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제8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 그랜드 챔피언에 이시돌 목장(경병희.모가면 소고리)의 ‘이시돌 미스타 샘 윈드햄머 1322호’가 선정됐다.

또 각 부 최우수로 △1부 북성(박승만) △2부 설성(서동석) △3부 후안(이경호) △4부 설성(서동석) △5부 신갈(이진선) △6부 토끼실(박찬훈) △7부 골밭(김헌식) △8부 이철주(이규섭) △9부 엄(엄황섭) △10부 이시돌(경병희) △11부 흥천(안래억) △12부 제일(이진우) 목장이 차지했다.

목장대항인 '베스트 쓰리피메일'은 제일목장(이진우)이, 검정회별 대항인 '카운티 허드'는 '율면검정회'가 차지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축협과 검정연합회가 공동 주관 가운데 26,27 양일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행복한 우유 늘푸른 건강’이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엑스포에는 관내 젖소 2만4152마리(286농가) 중 총 50농가 100마리가 출품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는 행사 전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로부터 브루셀라, 우결핵, 요네병 등 질병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계류장에 분뇨차를 대기시키고 자동모터 펌프시설을 설치해 관람 시민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생 및 학부모, 시민 등 3000여 명이 방문, 송아지 건초주기 체험, 유제품 시식 등 낙농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낙농가의 노고와 성과를 자축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친숙한 낙농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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