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미농악, 제21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민속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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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월미농악, 제21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민속상' 수상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9.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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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회원 등 70여명, 출전 월미농악의 진가 발휘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시흥시 월미농악보존회(회장 김수경)가  '제21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는 도내 30개 시․군의 민속전통 공연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월미농악보존회는 시흥시 월미마을에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풍물놀이인 월미농악을 보존하고, 발전 계승하기 위해 구성․운영돼 왔으며, 그동안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국무총리상, 2010년 경기도지사상 등 많은 농악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해왔다.

또 전통 민속농악의 발전 계승을 위해 시흥시내에서 일반인과 청소년 대상 전승교육, 재현 발표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민속예술제에는 월미농악보존회가 그동안 전승교육과 재현 발표를 통해 발굴한 농악회원 등 70여 명이 출전해 꽹과리 가락과 놀음이 현란하고 경쾌하며 상모놀림이 단정한 시흥 월미농악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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