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4층 규모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갖춰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안양시 귀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가 1년여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개관했다.
그동안 귀인동은 주민센터가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귀인동주민센터 옆(부림로 16)에 문화복지센터가 개관됨으로써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 2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설치돼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과 음악실, 다목적실이 배치돼 한층 편리하게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귀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가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귀인문화복지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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