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광주시가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정부합동평가는 시·도에서 추진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서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 최우수의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광주시는 민선5기 강운태 시장 취임이후 ‘창조시정’을 기치로 모든 시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행정을 수행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최우수 분야에 대해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광주시는 40억원(예상)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민선5기 시정에 대한 첫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시정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