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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대통합' 혁신과 통합 광주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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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대통합' 혁신과 통합 광주출범식
  • 고성중 기자
  • 승인 2011.11.02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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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
[KNS뉴스통신=고성중 기자]야권통합 정당 '혁신과통합'이 1일 광주광역시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 치평동 여성발전센터에서는 이날 오후 최철, 광주 혁신과통합 상임대표와 문성근 전국 공동대표, 노무현재단 광주위원회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혁신과 통합이 출범을 했다.

식전 행사 센트아트를 선보이고, 시민들의 혁신이 있어야 발전을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뒤 이어 경과보고와 공동대표단 소개, 조선대학교 학생회장의 창립선언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공동대표단
광주 혁신과 통합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변화를 선택한 민심의 승리였고 기성 정치권에 대한 변화와 각성을 촉구하는 경고의 메시지였다"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먼저 과감한 혁신에 나서야 하고 정권교체의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가 정치적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혁신과 통합의 대열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문성근 전국대표는 축사에서 "민주당이 지난 10·26 보궐선거에서 호남지역 참패를 한 것은 민주당의 현재 모습에 대한 심판이었다"며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위해서 혁신과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혁신과 통합을 외치는 시민들 

 

고성중 기자 kosj7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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