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가공업체 선정해 지역 우수성 널리 알려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은 전통식품 등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유명 전시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식품대전, 전통발효식품전시회 등 농식품부, aT 주관 전시회 참가업체, 도내 농산물 원료 사용업체를 우선 지원하고, 선정 업체에는 △업체당 소요비용의 50%이내, △업체별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전시회 부스 및 비품임차비 등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중 식품제조업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한 업체로, 자세한 사항은 군 친환경농정과에 방문,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관내 다양한 농식품 업체의 국내 유명 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을 통해 생거진천의 우수한 농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진천군의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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