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아시아 25개국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는 행사다.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에는 아시아 25개국의 신인 모델들과 배우, 가수 등 한류 스타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신인모델 발굴 프로젝트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모델·패션·뷰티(미용) 산업 교류의 장인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 △아시아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아시아 모델 시상식’등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케이팝(K-POP)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의 패션과 뷰티(미용)가 차세대 한류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공로패 수여도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련 산업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자 해외 진출의 기회”라며 “대중과 함께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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