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방문에 이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프랑스 칸 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내달 2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를 열고 한반도와 지역 정세, 전략적 동반자관계 등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남·북·러 가스관(PNG)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 대통령은 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통화체제 개혁, 금융안전망 및 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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