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현장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 중독 ACE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7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단 참여 학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독현장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학생상담센터와 공동 주최로 대구스마트쉼센터 하정혜 강사를 초청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재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의 심각성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진 대구스마트쉼센터 조현아 소장의 “인터넷·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진단척도 활용”에 대한 특강으로 학생들이 과의존 진단척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진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상철 사업단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중독 ACE전문가 양성사업단은 2016년 대학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된 이후 중독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중독예방과 진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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