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경산, 청도 관내 민박·펜션 14개 숙박시설에 대하여 하계 휴가철 대비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계획은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숙박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관계인 등에 의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및 불법 건축 여부 확인 ▲안전관리 사항 당부 서한문 발송 ▲바비큐장, 캠프파이어장 등 위험요소는 화재예방조치명령 ▲화재예방 및 대응조치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실시키로 했다.
윤기환 예방조사담담은 “예방중심의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으로 여름철 여가시설에서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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