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경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7년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창의성 교육 강화를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협의회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7년 꿈찾기 진로캠프'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한 진로체험 사전․사후 안전관리 방안, 안전사고발생시 보고 체계화, 진로체험처 안전컨설팅단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2017년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을 위한 진로직업체험과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진로캠프 행사일정 및 참여학생 선발기준 등에 대한 전반적 논의가 있었다.

이금옥 교육장은 “내실있고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야 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는데 진로전담교사들의 열정과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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