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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생활건강괄사협회 황종문 회장, 훈훈한 봉사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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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생활건강괄사협회 황종문 회장, 훈훈한 봉사로 감동
  • 장경욱 기자
  • 승인 2017.03.27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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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누비며 불운한 이웃에 꿈과 행복 전해
국제생활건강괄사협회 황종문 회장

[KNS뉴스통신=장경욱 기자]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며 여러모로 봉사하는 등 보람된 캠페인을 꾸준히 이행하기는 쉽지 않다. 늘 한결같이 미소를 잃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것은 그만큼 인격수양뿐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타적인 성품이 있어 가능할 것이다.

더욱이 독거노인과 결연 아동을 위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은 소명의식이 있지 않고서야 힘들다.

국제생활건강괄사협회 황종문 회장은 이런 취지 아래 인생 불굴의 정신을 갖고 널리 자기희생을 감수할 뿐 아니라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어 본지 기자가 그 속사정을 들어봤다.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도움의 손길 전해

누군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도움의 손길을 먼저 건네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맡은바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그 뜻을 원활히 펼쳐나가는 것은 애로점이 많다. 각종 사회공헌활동은 일반적인 후원보다 어려운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밝은 희망을 전해야 한다. 조그만 정성 하나가 훈훈한 감동을 일으켜 시련을 극복하게도 한다.

황 회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는 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돕는 행위로 자원봉사를 이해해 왔지만, 오늘날에는 돌봄과 연대의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이해한다. 이렇게 확대된 의미로는 자원봉사는 지역 사회 문제나 국가의 공익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이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자아를 실현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자원봉사는 라틴어 ‘Voluntas(자유 의지)’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으며, 한자로는 ‘자기 스스로[自] 원하여서[願] 받들고[奉] 섬긴다[仕]’는 뜻이다. 즉, 자원봉사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단순히 ‘돕는 것’이 아니라 ‘받드는 것’으로서,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자기의 재능으로 봉사를 하는 황 회장은 20여 년 전에 스스로 봉사가 좋아 한 봉사 단체에 자진 참여하여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황 회장은 대구에 사무실을 두고, 서울과 원주 대전을 매주 빠지지 않고 지금도 근 6년 이상을 다니며 여러 분야에 봉사와 교육을 하고 사회발전과 남을 위해 희생 헌신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저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수익은 제쳐두는 등 어려운 사무실 운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불우한 이에게 봉사하며 참여하고 있는 단체만 해도 수두룩하다. 이같이 독도수호국민연합, (사)한국녹색환경협회,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사)국제직업문화교류재단, 원가몰플러스, 국제문화체육진흥회,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 등 하나도 벅찬 단체에 전부 관여하며 자신의 일처럼 몸을 불살라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연스레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순수하게 봉사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과 보람

황 회장은 봉사하기 전에는 큰 사업을 하며 많은 돈을 벌기도 하였으나, 직원의 배신으로 사업체가 두 동강 나면서 돈보다 남을 위해 배려하는 등 서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이런 부분이 이제는 생활을 크게 차지해 봉사를 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고 행복이라 생각하여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대하고 시간을 쪼개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다는 것이다.

더욱이 돈이 없어 물질적인 봉사는 엄두도 못 내지만, 시간을 나누어 잠도 설쳐가며 자신의 재능과 몸으로 그야말로 순수한 봉사로 남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황종문 회장을 아는 대부분 분들의 말씀은 한결같아 변함없이 자신보다 남부터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등 자신의 생업은 뒤로하여 어려우면서도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부러울 뿐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런 이유인지 그동안 여러 기관으로부터 국회의원 표창 다수 수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시장 봉사상 수상, 대구지방환경청장 봉사상 수상 등 감사의 답례로서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황 회장은 자신이 괄사협회 회장 등을 맡아서 ‘괄사요법’이란 대체의학을 보급할 뿐 아니라 홍보 및 교육하며 자신이 특허 출원까지 한 ‘남연봉황괄사’를 비롯하여 통증이 있는 분들을 위해 ‘무통약손’이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날 국제미용건강신문 괄사 부문 대상 수상, 국제미용건강신문 건강 분야 골든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또한, 황 회장은 인체의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기제품인 ‘남연E.T.C’도 판매하고 보급하지만,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는 가운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하루 시간을 쪼개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좋아좋아봉사야” 누구나 즐겁게 봉사하고픈 노래가사 담아

밤새 시간을 내어 김경민이란 가수가 작곡하고 황 회장이 직접 작사한 “좋아좋아봉사야”란 노래는 그야말로 신나게 웃으며 누구나 봉사하고 싶어지고 즐겁게 행복한 마음을 담은 노래가사 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자신은 울고 남이 웃지만 죽어서는 내가 웃고 남이 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황종문 회장.

‘항상 최선을 다하자’를 좌우명으로 살고 있는 황 회장은 슬하에 자녀가 1남 1녀이다. 자녀 또한 아버지를 닮아 착실하고 남의 귀감이 되는 생활과 학구열로 아드님은 얼마 전, 포항공대 카이스트 대학원을 나와  LG연구원으로, 딸은 빼어난 미인으로 중국어 전공을 거쳐 현재 남방항공에 근무하며 각자 회사에서도 인정받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황 회장이 지금 주력하고 있는 일은 “원가몰플러스”라는 단체를 통하여 300만 영세업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다. 이에 바른 소비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내는 일과 점점 사회 이슈화되어가는 노령화 시대에 노인 복지를 위해 노인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지내게 하므로 각자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여 아름다운 노년 생활을 즐기게 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황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우리 모든 국민이 주권의식을 가지고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데도 앞장서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편으로는 봉사단체를 전국적으로 만들어 올바른 봉사로 누구나 자기의 재능을 서로 도와주고 아껴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협력해 좀 더 아름답고 정이 넘지는 사회가 되도록 생이 끝나는 날까지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싶다.”라고 덧붙었다. 이처럼 봉사하면서 자금의 부족으로 인해 하고 싶은 봉사를 다 할 수 없을뿐더러 요즘, 시국의 전반적인 어수선한 문제로 힘든 경제 여건이라 후원도 받기 힘들어 황 회장은 자신이 하는 사업이 조금이라도 활성화되면 더 많은 봉사를 계획하려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남들에게 봉사하면서 자신의 사업을 말 못하고 순수한 봉사만 고집하는 이런 성격 탓에, ‘사업의 희망은 없어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저 웃으며 때가 되면 되겠지요.”라는 말로 대신했다. 사회에 수많은 봉사자들이 있고 그 가운데 진정한 봉사자들도 많이 있지만, 이 와중에 황 회장 같은 사람이 있으니 그나마 사회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종종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항상 건강과 편안한 가운데 어떤 상황에서나 목표하고 희망하는 일들이 줄곧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장경욱 기자 yhkma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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