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리온,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업 중단...신인모델 발굴 주력
상태바
미자리온,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업 중단...신인모델 발굴 주력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7.03.1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주)동양고속 자회사인 미자리온(대표 이시수)은 그동안 추진 중이던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중단하고 신인모델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측면을 고려해 고심 끝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미자리온 이시수 대표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추진했지만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판단해 서비스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자리온은 월간지 ‘스위트’(SWEET)를 제작, 전국 각지에 운행 중인 동양고속 전 좌석과 수도권 600여개 카페, 미용실, 병원을 비롯해 T-스테이션 26개 지점 및 인터넷 서점과 전국 주요 서점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매체를 경험하기 힘든 지망생이나 신인모델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