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현장이 ‘2016 지역협력형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지원협의회(약칭 한지협)에서 주관했으면 지난 15·16일 양일간 전주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경남을 대표해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의 상주단체들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벌였다.
한지협은 이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얼마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동반성장을 이뤘는지를 세부항목별로 심사했다.
경남의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극단현장의 사례는 그 완성도가 가장 높았다고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쾌거를 이뤘다.
한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창작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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