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 임창호 군수, 농협, 유통, 생산농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곶감경매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함양곶감경매장 활성화 방안 등 함양곶감 경쟁력확보방안과 농업인 소득증대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8일 서하면 송계리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내 3300여㎡부지에 곶감경매장 2동, 작목반과 중도매인 휴게실, 사무실, 화장실을 갖춘 990㎡규모의 현대식으로 함양곶감경매장을 신축했다.
토론회를 통해 곶감경매장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역할에 대해서 토론하고 함양곶감의 발전방향과 미래지향적인 경매장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유통이 쉬운 박스곶감 경매장 반입량 증가, 농협의 적극적인 유통참여, 품질규격화, 대량구매 중매인 참여 등 논의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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