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학수능 앞두고 대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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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학수능 앞두고 대책협의회 개최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6.11.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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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유의사항 전달 및 교통안전대책 등 마련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예방 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과 도교육청, 시험지구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1국장,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시험장·시험실 배치 및 수험생 현황 △시험장소 방송시설 점검 및 관리 △부정행위 예방 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문제지 및 답안지 인수·보관·보안 대책 △시험장 주변 교통 소통 원활화 대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 1일 수능 응시생의 소속 고등학교 교감 및 고3부장 회의를 열어 부정행위 예방 등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대학수능부터는 모든 수험생이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시험 당일 입실시간 엄수 및 지정 시험실 응시, 시험장 반입을 금지하는 물품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오는 17일 치뤄지는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도내 수험생 총 16만2497명이며,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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