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한나라당 충북도당 성명서 발표
상태바
한나라당 충북도당 성명서 발표
  • 이희남 기자
  • 승인 2011.09.15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0.26 충주시장 재선거 관련 -

[KNS뉴스통신=이희남 기자] 9월 15일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10.26 충주시장 재선거 공천과 관련해 "권력욕에 눈먼 낙천자들은 대오각성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

10.26 충주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권력욕에 눈먼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충주시민들의 근심과 우려가 커져 가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신청자들은 이미 당공심위에 공천승복서약서를 제출했고 이는 당원들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온갖 인신공격과 비방을 통해 당의 명예와 위신을 실추시키고 오직 ‘나만 살고 보자’는 식의 탐욕만이 남아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10.26 충주시장 재선거는 민주당 충북도당이 공천해서 당선된 우건도 前 충주시장이 불법행위를 저질러 시장직을 상실해 충주시민들의 혈세를 들여 치르는 선거다.

지금 한나라당 낙천자들의 자중지란은 또다시 말로만 충주발전을 떠드는 민주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이 공천되면 민주적 공천이고 낙천되면 밀실공천이라 하는 것이 구시대적 발상임을 왜 모르는가?

그 어느때보다 충주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인사들이 승복할 줄 아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배우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정치꾼들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을 보면서 충주시민들이 느끼는 허탈감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이 화합하고 단합해서 위기의 충주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줄것을 한나라당 낙천자들에게 간곡히 촉구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똘똘 뭉쳐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진흙탕을 옥토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1년 9월 15일

한나라당 충청북도당

이희남 기자 knsnews.tv@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