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AP/KNS뉴스통신] 아프리카 앙골라 출신의 레일라 로페즈가 2011년 미스 유니버스로 등극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2011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로페즈는 다른 88명의 도전자들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NBC로 생중계된 이번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10억만의 사람들이 이 이벤트를 지켜봤다.

(영어 기사 원문)

Leila Lopes of Angola is crowned Miss Universe

SAO PAULO (AP) — Leila Lopes 　　from Angola has been crowned as the new Miss Universe.

Lopes beat out 88 other competitors to win the title in Sao Paulo, Brazil.

It was the 60th anniversary of the world's biggest beauty pageant.

The pageant aired live on NBC. More than 1 billion people were expected to have watched the event.

조해진 기자 sportjhj@kns.tv

조해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