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내 중소기업 등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광명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이하 경기신보) 광명지점을 유치, 23일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이병주 광명시의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광명지점은 경기신보의 20번째 영업점으로, 지난 2010년 19번째 영업점인 동탄지점 개소 후 6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영업점이다.
시는 경기신보 광명지점 개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 개인 채무 보증으로 원활한 자금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명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은 경기신보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기 위해 주 3회 운영했던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보 부천지점을 방문하는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신보 광명지점 위치는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