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의원이 올해 추석 귀향활동을 예전보다 일찍 시작했다.

김영록의원(해남,완도 진도)은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으로 중앙정치무대와 최근 끝난 국정감사등에서 탁월한 정치활동을 펼치면서도 지역구활동에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4일 김영록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른 귀향활동으로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들을 만나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에는 보훈단체 간담회, 농민회 간담회를 가졌으며, 보훈단체 간담회에서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대응, 국가유공자의 예우 현실화를 요청했고, 농민회·농협조합장 등 농민단체는 쌀값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밥쌀용 쌀수입을 강행하고 있어 국회차원의 정부대책을 촉구했다.

24일에는 농협조합장 간담회, 월남참전용사 간담회, 해남 진도 완도군 지역아동센타 대표자 간담회, 고구마 작목반 간담회등 바쁜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김영록 의원은 오는25일부터는 양로원, 희망원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