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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달팽이 희망투어’ 내일(23일) 광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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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달팽이 희망투어’ 내일(23일) 광주에서 시작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5.09.2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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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재창조를 위해 전국의 거리에서 대화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원외 정당인 민주당이 내일(23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 광산구 오일시장에서 김도균 대변인, 심정희 시당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가칭) 민달팽이 희망투어’를 시작한다.

민달팽이는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을 의미하며, 국민과 함께 하려는 민주당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민달팽이 희망 정책 투어는 야당을 바로 세우려는 국민들의 비판과 질타, 야권 재창조에 대한 자유스러운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민주당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8일 야권 재창조와 정권교체를 위한 전권 수임기구 ‘새로운 시작 위원회’를 출범하고 의장으로 김민석 전 의원을 추대했었다.

‘새로운 시작 위원회’는 야권 재창조를 위해 전국의 거리에서 국민의 말을 듣고 야권 재창조에 공감하는 모든 개인이나 조직과 대화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석 새로운 시작위원회 의장은 민달팽이 희망 투어 시작 전, 오는 23일 10시 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최근 출범한 민주당 새로운 시작 위원회의 활동과 야권 재창조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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