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시당위원장 박혜자)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화정동 시당 8층 대강당에서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를 초청, ‘유승찬의 SNS 민심’이라는 주제로 시당 주요 핵심 당직자 및 당원들을 대상으로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4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 교육에는 시당 주요 핵심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박혜자 시당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민생정책방향에 대해 당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회사를 운영해오며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치나 사회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 평론을 하고 평론하는 글을 언론에 기고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유승찬의 SNS 민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한국 최고의 SNS 전문가인 유승찬 대표는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 <내일신문>, <TV저널>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뒤 대중문화평론가로 활동해오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SNS '미시청취팀'을 이끈 것을 계기로 안철수의 '진심캠프'에서 소셜미디어 팀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조선대 미술과를 졸업하고 광주 남구 ‘굿모닝 양림축제’ 조직위원장인 한희원 서양화가를 초청, ‘골목에서부터 별에게까지 걷다’라는 주제로 한희원씨가 그리는 광주 남구 양림동의 문화예술여행에 대한 얘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광주시당의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는 광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정치 리더를 발굴 육성하고 당의 외연확대 및 당원들의 정치 참여 확대, 당원들의 리더십 양성, 정당정치의 중요성 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당 각 상설위원회 위원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15강좌로 나누어 개최되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