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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무능력 정치인에 광주발전 맡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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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무능력 정치인에 광주발전 맡길 수 없어”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5.04.26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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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은 예산 확보 불가능”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26일 “현 정치구도에서 무소속 국회의원은 지역 예산 확보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광주에 ‘예산폭탄’을 가져올 수 있는 정승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집중유세 및 순회유세를 “제대로 된 예산 한푼 가져오지 못하는 무능력 정치인에게 더 이상 광주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된다”며 “말뿐인 무능력 정치인은 이제 광주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특히 “여당은 정승 공약 실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광주발전을 위해 여당이 장전 완료중인 예산폭탄을 발사할 수 있도록 지역일꾼 정승을 지지해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광주 서구발전을 위해서라면 구의원·시의원 역할도 해야되고 통장 역할도 할 수 있어야 된다”며 “정승은 1년 안에 광주 서구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획기적인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김무성 대표가 정승과 함께 ‘21세기 (광주) 서구 발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서구발전을 책임지기로 했다“며 ”이는 여당이 서구에 약속한 공약과 정책 실현을 위한 엄청난 예산폭탄이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년짜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대망론이니 심판론을 펴는 것은 광주 서구의 발전보다는 개인의 정치적 입지 복원이나 기존에 누렸던 기득권을 더 챙기겠다는 것”이라며 “예산 확보에는 무기력하고 무능하면서 밥그릇 챙기기에는 용감한 야당과 무소속 후보는 ‘알맹이 없는 껍데기 뿐인 정치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또한 6천억 원의 국고를 투입, 6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서창 종합개발 프로젝트’ 및 광주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국가 청년 일자리 창출센터 광주 유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광주 서구에 돈이 돌고 사람이 북적이는 경제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정승 뿐”이라며 광주의 발전 도구로 딱 1년만 써보시라고 호소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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