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호남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과제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유일 대안세력인 새정치민주연합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민생 파탄과 사회양극화 심화에 책임 있는 박근혜 정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는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는 야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정치의식이 높고 현명한 서구 유권자께서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염두에 두고 선택하실 것으로 본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를 발판 삼아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돼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특히 “호남 차별 철폐는 야당에 힘이 있을 때 가능하다. 검증된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바탕으로 당 개혁을 주도해 대안 제시 능력 갖춘 수권정당, 강한 야당을 만드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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