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sees positive trend in ties with US
BEIJING (AP) — Buoyed by President Hu Jintao's successful visit to Washington, China's relations with the U.S. are warming again after a year of disputes over issues from Taiwan to Internet freedom, China's foreign minister said Monday.
Yang Jiechi's comments marked a remarkably upbeat assessment of relations between the world's No. 1 economy and dominant military power and the rising Asian giant, whose economy overtook Japan's last year to claim the No. 2 spot.
In a wide-ranging news conference on the sidelines of China's annual legislative session, Yang also pointed to deepening relations with Russia, investment and assistance to African nations, and stronger ties to multinational groupings such as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However, his comments on U.S. ties were among his most emphatic, possibly lending hope to negotiators seeking progress on disputes over China's massive trade surplus with the U.S. and accusations that it keeps its currency artificially low to boost exports.
Relations have been on the upswing since Hu's state visit in January that was widely hailed as a success. Hu received a much-coveted state banquet and formal White House welcome and the two sides managed to avoid the missteps that plagued Hu's last visit in 2005.
Yang also acknowledged lingering frictions, reiterating China's strong opposition to arms sales to Taiwan and urging the U.S. to lend more support to a warming trend in relations between Beijing and Taipei.
China's assertive behavior — it sent navy vessels and military aircraft closer to Japanese territory last year than ever before — and soaring economy magnifies the perceived threat from its growing defense spending, which is to rise 12.7 percent this year to $91.5 billion.
However, Yang suggested that some foreign doubts about China's intentions were born of envy over Beijing's successes in pulling millions out of poverty, weathering the global financial crisis, and managing an economy that grew by 10.3 percent last year.
"What I feel is that actually in some countries, including in some developed countries, people have much on their minds," Yang said. "People ask themselves: What is the secret of China in making all these accomplishments?"
(기사번역)
중국과 미국 긍적적 방향으로 관계 진전
베이징 (AP) - 중국 외교부장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성공적인 미국 방문의 호제에 힘입어 중국과 미국 관계에서 지난 1년간 타이완 문제 부터 인터넷 사용 제한에 이르는 여러 분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봄기운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제취 외교부장은 논평에서 세계 제 1의 경제 대국이며 우월한 군사 강국과 작년 세계 제2의 경제 대국 일본을 따돌린 떠오르는 아시아의 거인 사이의 관계를 매우 낙관적으로 평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중국 전국 인민 대표 대회에 옵서버로 참석하여 가진 기자 회견에서 외교부장은 또한 광범위한 문제를 지적 했는데, 러시아와의 관계 심화, 여러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투자와 원조 제공, 그리고 동남아시안 국가 연합과 같은 다국가 연합체와의 관계를 강화 하는 것 들이다.
그중에서도, 미국과의 관계를 가장 강조했는데 미국에 대한 중국의 과도한 무역 흑자 논란과 수출 장려책으로 중국 위안화를 인위적으로 저평가 한다는 비난을 해결 하려는 협상에 희망을 던져 주었다.
미국과의 관계는 성공적인 방문으로 널리 환영 받았던 1월 후주석의 국빈 방문 이후 상승세를 탔다. 후 주석은 방미 기간 중에 매우 융숭한 국빈 만찬과 공식 백악관 행사에 참석 등으로 양국은 지난 2005년 후 주석 방미 때 받은 푸대접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애써 노력했다.
양 외교부장은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를 중국이 강하게 반대 하는 입장을 재천명하고, 중국과 대만간의 관계 개선 노력에 더 많은 지원 요청등 두 나라 사이에 놓여 있는 난제들을 인정했다.
전에 없이 일본영토 더 가까이 해군 함정과 공군기를 보내는 것 같은 중국의 적극적 행동은 경제성장으로 올해 12.7% 늘어나 총 915억 달러인 국방비 증가에서 중국의 커다란 위협을 느끼게 한다.
그럼에도, 양 외교부장은 수백만 명을 빈곤에서 탈출시키고, 세계 재정 위기를 잘 견뎌내 작년 10.3%의 경제 성장을 이뤄낸 업적을 질시하는 것이 중국의 의도를 해외에서 의심의 눈으로 보는 것 이라고 시사했다.
양 외교부장은 “실제로 몇 선진 국가에서 보이는 것처럼, 중국이 이러한 업적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가 하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자신 들에게 묻고 있는 것을 실감 한다” 고 말했다.
AP통신 http://www.ap.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