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OB맥주, 수능일 저녁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동시 실시
상태바
OB맥주, 수능일 저녁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동시 실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4.11.13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OB맥주>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OB맥주(대표 장인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저녁 수험생들의 음주와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거리로 나선다.

OB맥주 건전음주 봉사단원들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울 서초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험이 끝난 해방감으로 들뜰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당당해야 제 맛, 청소년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 등 청소년 음주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강남역 주변의 편의점과 식당 등 주류판매업소들을 찾아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주들에게 나눠주는 ‘Show ID 캠페인’도 벌인다.

OB맥주는 이날 전국 지자체들과 대구, 광주, 전주, 대전 등 전국 10여 곳의 주요 번화가에서도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OB맥주 관계자는 “성년이 안된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 이후 음주 등 일탈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매년 대학수능일에 공공기관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주류선도 기업으로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