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후보..."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200개" 공약
상태바
이석우 남양주시장후보..."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200개" 공약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5.25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이석우 새누리당 시장후보는 진건읍을 방문해 주민들과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를 확대해 200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후보는 "지역주민이 주도해 구성, 운영하는 역사문화마을, 음식문화마을, 한옥마을, 다문화 마을 등 문화기반의 체험학습 형 200개의 마을 공동체와 마을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25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 부분별, 직능 별 시민시장 제도 운영 △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확대 △ 주요 시책사업 주민평가제 시행 △ 주민참여 예산 확대 운영(시민참여 예산 1%)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석우 후보는 "마을 가꾸기에는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거버넌스, 협동정신이 필요하다슬로 시티 남양주는 남양주만의 스타일로 마을 공동체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주민 들께서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연꽃마을처럼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마을이 등장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약과 함께 "‘시민과 함께 결정하는 남양주’라는 모토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확대, 강화하여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며 "투명한 감사를 통해 의혹과 불신으로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 원천을 차단하겠다"고도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