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s group says Iran opposition leaders abducted
CAIRO (AP) — An international human rights group said Sunday that the two main Iranian opposition leaders and their wives are in grave danger after security forces apparently abducted them from their homes, where they were under house arrest.
The claim by the group, International Campaign for Human Rights in Iran, indicates a serious escalation in the Iranian government's effort to silence the opposition movement that grew out of protests over the disputed presidential election in June 2009. A spokesman for one of the two men backed the rights group's report.
The two had been under house arrest since calling for a Feb. 14 rally in solidarity with the protesters in Egypt who had just ousted President Hosni Mubarak. The demonstration, which authorities had warned was illegal, was the largest show of strength by Iran's opposition in more than a year, and three people were killed in clashes with security forces.
One of the missing reformist leaders is Mir Hossein Mousavi, who ran for president in the 2009 election against the incumbent, Mahmoud Ahmadinejad, who was declared the winner despite widespread charges of irregularities. The other is Mahdi Karroubi, an ex-speaker of the Iranian parliament who also ran on a pro-reform platform in the election.
The group quoted an unnamed source as saying the two leaders and their wives had been taken to a "safe house" in the Tehran area.
Also Sunday, former Iranian President Mohammad Khatami called for the release of the two opposition leaders, but he did not refer to their apparent abduction.
Khatami, a reformist, has also come under attack from hard-liners but remains popular in Iran. He was president from 1997 to 2005.
Activists and opposition members have demanded Mousavi and Karroubi be released, vowing to stage demonstrations every Tuesday until they are freed.
(기사번역)
이란 반정부지도자 납치 - 인권 운동가 그룹 주장
카이로 (AP) - 한 국제 인권 단체에 의하면 이란의 주요 반정부 지도자와 배우자들이 가택 연금 상태에 있던 자택에서 보안군에 의해서 명백히 납치 당하면서 심각한 위험에 쳐해 있다고 한다.
국제 이란 인권 운동 그룹은 2009년의 논란 이었던 대통령선거의 항의에서 촉발한 반대운동을 잠재우기 위해서 이란 정부가 취해온 일련의 단계적인 탄압조치라고 주장했다.
납치당한 2명의 반정부 지도자의 대변인도 그 그룹의 주장에 동의했다.
이 2명의 반정부 지도자는 무바라크 대통령을 축출시킨 이집트의 시위와 연대해서 2월 14일 시위집해를 열자고 주장한 이후 가택연금에 처해졌다. 이란정부가 불법이라고 경고한 이 시위는 1년 만에 열린 이란 정부를 반대하는 가장 큰 위력을 보여준 시위 였으며 보안군과의 충돌에서 3명이 사망했다.
실종자중의 한사람인 미르 후세인 무사비는 광범위한 부정선거의 혐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승자로 선언한 현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에 대항해서 2009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운동 지도자이다. 또 한명인 마흐다 카로비 전 이란의회 의장도 대통령선거에서 친 개혁당 후보로 출마했었다.
그 인권단체의 익명의 소식통은 2명의 반체제인사와 배우자들은 테헤란 지역의 한 안가로 끌려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졌다.
27일 모하마드 하타미 전 이란 대통령도 이 두지도자의 석방을 요구했지만 그들이 명백히 납치 당했다는 것 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개혁성향의 하타미 전 대통령도 강경파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현재도 이란에서 인기 있는 정치인이다. 그는 1997년부터 2005년 까지 이란대통령을 역임했다.
인권운동가와 야당 의원들은 납치된 무사비와 카로비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그들이 석방 되지 않으면 매주 화요일 시위를 벌리겠다고 선언했다.
AP통신 http://www.ap.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