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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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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4.0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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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4일간)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비상진료 대책에는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부산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보건소 진료 등을 실시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시 및 16개 구·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 등 33개 응급의료기관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79개소가 응급 진료체계를 갖추고 비상진료에 나서며, 의사회 등과 협의해 각 지역 의원과 치과의원 474개소도 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1,52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안내는 구·군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당직실, 119종합상황실(☎119), 129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시 및 구·군 홈페이지, 부산시 의사회 홈페이지(www.busanmed.com), 약사회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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