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익산시가 올해 버스업계 임.단협 교섭 결렬로 오는22일부터 시내버스 운행 중단예고 됨에 따라 교통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오후에는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여 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곳은 기관, 단체, 종교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자체 수송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중단 대비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하여 1일 37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와 공무원들을 총 동원하여 차량 1대에 2명씩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에 노력을 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cym53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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